▲ 지난 3일에 열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성과보고회 기념 촬영 모습 / 영덕군 제공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성과보고회가 지난 3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조주홍 경북도의회 도의원, 허필중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 경상북도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박성환 원장, 영덕군 해양수산과 관계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의 지역기업지원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이 보고됐고 자체 개발한 대황 화장품(마스크팩, 핸드크림), 청어 맛 간장, 홍게 맛 어묵 시제품 전시와 시식회도 열렸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 한 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홍보, 제품인증지원 등의 분야에서 8개 지역수산기업을 지원했고 국외 전시회 참가,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 융합산업화과정 개설 등 기업지원사업을 벌였다.

김명욱 센터장은 “자체 개발제품(청어 맛 간장)의 기술을 이전해 지역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계속해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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