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상대동 티파니웨딩 5층에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지회 주최,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지회 운영위원회와 후원회 주관, 현대제철·영일만문화예술단·(주)대영종합환경·대진건설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내빈소개,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인성교육특강,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재덕 포항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는 역사문화 탐방, 회원 화합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롬 윷놀이 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각종 체험 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장애인 인성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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