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 위해 묵묵히 기여

▲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김경훈 과장이 11일 농민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시상식에서 농촌진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경훈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장은 지난 11일 농민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사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상은 5개 분야로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사업, 농업인, 농산업이며 각 분야별 연구, 교육, 기술보급, 신기술 개발 등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의 소득 증대, 농업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후보자를 추천 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경훈 과장은 일본 사과재배기술교류, 과수연구 및 지도사업, 농업인대학 운영, 과수재배강의 및 농가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을 주제로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한 공을 높게사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훈 과장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더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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