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안전시책 평가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 및 재난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시군 평가를 실시해 시상한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며 도민안전평가에서 대상 결과를 받은 것은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중심의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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