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열기 후끈, '대봉 서한포레스트' 오픈 3일간 2만여 명 방문

아파트 12월 24일 1순위 청약, 오피스텔 12월 23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

지난 주 20일(금) 공개한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오픈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서한측은 밝혔다.

올해 중구에 대봉권, 남산권, 대구역권에 분양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중구에 쏠리는 가운데,

경대병원역 등 트리플 역세권, 중심생활인프라, 김광석길, 봉리단길, 신천둔치공원, 여기에 개발비전까지 가진 대봉의 입지프리미엄에 반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이미 높아진 상황이다.

오픈 당일 견본주택을 찾은 대봉동의 한 공인중개사 소장은 “10월 대봉더샵 센트럴파크가 청약대박을 터뜨리면서 대봉 지역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면서 “남산동 프리미엄이 대봉으로 옮겨지는 분위기라 많은 수요가 대봉 서한포레스트로 몰릴 것”이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했다.

모형도와 세대내부를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은 “평면설계가 독특하면서 새로웠고, 주상복합 단지임에도 조경이나 커뮤니티가 많아서 좋았다. 일반 분양물량이 적어 아쉬울 따름이다.”라며, 서한포레스트가 나오면서 디자인이나 컬러도 기존보다 더 세련된 것 같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견본주택 마감시간까지 청약, 대출, 분양조건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고,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단지 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

올해 많은 주상복합단지들이 분양을 하며 공급된 단지내 오피스텔의 타입과 다르게 전용 29㎡, 50㎡ 로 구성되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와 저금리시대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력인 전용 29㎡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이면서도 기존 원룸형이 아닌 거실, 침실 분리형 구조의 혁신평면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서한포레스트 브랜드가 청라언덕역, 만촌역을 거치면서 입지선정 안목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대봉 서한포레스트도 최고의 입지와 상품성으로, 아파트는 물론 투자 부담과 규제가 적은 소형 오피스텔에까지 청약자가 대거 몰려들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전용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62세대, 오피스텔 189실 등 총 451세대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동시청약이 가능하며 오피스텔 청약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명품가방, 지갑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2월 24일(화)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26일(목)에 2순위, 1월 2일(목)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12월 23일(월)에 청약을 접수한 후 견본주택에서 현장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12월 24일(화)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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