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이 지난 20일 경북도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작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올 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장보기실적, 상인조직률 홍보, 기관장추진의지' 등 9개 지표에 대한 업무추진실적으로 실시됐다.

군위군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전통시장 개별점포 노후 및 노출전선 정비사업, 아케이드 설치, 돌출간판 및 종합안내판 정비사업,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배달 도우미를 실시해 이용객 및 상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클린5일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군위전통시장 아케이드 도색사업을 실시하고 상인의식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인아카데미도 가졌다.

임병태 경제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우수시책 발굴과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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