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금빛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종강식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수강생 시상,소감발표, 노래,풍물놀이 시연과 캘리그라피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취미활동 시설이 부족한 지역 면민들에게 노래교실, 풍물교실, 캘리그라피, 인문학수업 운영을 통해 면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최호송 금천면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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