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 고득점

▲ 좌축 2번째 박현규 과장 진원들과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2019년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실현 및 비상 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덕군은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에서 골고루 고득점을 받았다. 특히 특정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물놀이 사고방지 대책, 공직자 안보교육, 자연재난 우려지역 관리, 풍수해보험 가입률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개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 군민 안전보험 가입,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개최 등 재난취약계층 분야 안전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하나의 분야가 아닌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를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우리 군민이 좀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항상 고민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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