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한 해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영주시에 기탁하게 됐다. 이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은 64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이나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남옥선 협의회장은 “이러한 성금전달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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