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배영식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남문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배 예비후는 1인당 GNP가 30여년간 최하위 수준인 대구와 재정자립도가 매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구와 남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면서 깊은 슬픔에 잠겼다며 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12년간 대구 중남구의 경제현실을 살피고 보듬어온 자신이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경북고와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거쳐 제18대 중남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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