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청송로타리클럽 회원일동이 연탄 2천500장(180만원 상당)과 사랑의 성금 32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한사랑회 회원들은 9백만원 상당의 쌀10kg 92포, 조끼 150벌, 양말 726켤레를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청송군 자율방재단 단원들도 성금 1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이 단체들은 해마다 성금·성품을 기탁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런 작은 정성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이웃사랑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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