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 새해 자립의 꿈 실현

구미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지원 등 새해 자립 꿈 실현에 온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해 구미시는 송정동의 자활사업단 달인의 찜닭을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했다

이사업은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가 추진하는 자활사업으로, 201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대상 기업으로 자활 협력 기업인 ㈜디아이에프앤비 경영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 받아 현재 6명의 자활 참여자들이 찜닭을 직접 조리,판매하고 있다.

달인의 찜닭 자활사업은 전혀 사업 경험없는 분이 모여 우려 했으나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운영기관인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열정적인 지원 등으로 구미 시민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련된 인테리어와 단체석 등 60여 석의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매장을 찾는 손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향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되며, 구미시는 앞으로 이곳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창업 인큐베이터로 육성, 많은 자활참여자들이 자립기반을 쌓아 창업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은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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