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미모 현직 스튜어디스, 4개군 군민들로부터 인기 독차지

▲ 장날을 맞아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는 박형수 예비후보 부인 전성림씨

자유한국당 박형수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 부인이 ‘내조외전’으로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은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부인인 전성림(49)씨.

전 씨는 현재 아시아나항공 선임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휴직계를 제출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

그는 울진에 거주하며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지역 행사는 물론 장날 등을 활용하여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에 수 많은 주민들을 인사하고 만나는 등 박형수 예비후보가 ‘젊고 능력있는 새인물’ ‘이제는 바꿉시다'라며 적임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 이화여대 출신인 전성림씨는 현직 스튜어디스로 근무할 정도로 빼어난 동안 미모 덕분에 노인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에 들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편 지지를 당부할 때는 ‘딸 자식 같다’며 함께 사진도 촬영하고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장날을 이용해 재래시장과 상가를 돌면서 홍보할 때는 주민들이 ‘엄지척’과 음료수와 호떡을 주시며 “이번에는 선거 분위기가 좋다”며 격려할 때는 눈물을 수없이 머금었다고 전했다.

전성림씨는 선거운동을 마치고 사무실과 승용차 안에서 하루에 만난 주민들과 같이 웃으며 찍은 인증샷을 밴드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리고 유권자들의 열성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게재하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내조외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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