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증축 개소식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증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된 두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17.5㎡로 지난해 5월 착공해 11월 준공했으며 12월 업무를 개시했다.

앞서 두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4년 문을 연 이후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 소회의실, 지상1층 행정복지센터와 상담실,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지상 3층 예비군 동대가 있으며 증축 공사를 통해 2층 주민 자체센터의 공간을 확충해 주민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누구든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문화공간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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