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 읍ㆍ면 저수지 시설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실시했다.

덕곡면 예마을 소회의실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저수지 부재별 외관점검 요령과 안전점검표 작성 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 현장실습은 농어촌공사 관리 덕곡저수지와 고령군 관리 원전저수지에서 앞서 교육받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역내 농업용저수지 130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 사회적 재난사고가 많이 발생해 군민의 공공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읍ㆍ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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