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40팀 모집

포항시가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판매대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40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야시장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포항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있고 창의적인 품목을 우선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품평회를 통해 최종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포항 제1호 야시장인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시와 중앙상가상인회가 구도심의 경제 및 사회문화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 개장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개장 이후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포항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추운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휴장 중이다. 판매대 운영자 모집 등을 마친 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판매대 운영자 신청서는 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 전통시장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054-270-2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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