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종 대구 동구체육회 신임회장 /대구 동구 제공
첫 민선으로 치러진 제13대 대구 동구체육회장 선거에서 김태종 후보자가 당선돼 앞으로 3년간 동구체육회를 이끌어간다.

지난 15일 동구보건소에서 실시된 선거에 총 208명의 선거인단 중 154명(투표율 74 %)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 신임회장은 66표(득표율43%)를 얻어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김 회장은 농업회사 법인 (주)팔공산김치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구동부경찰서의 외사협력자문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경북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365-A 대구 지구의 제42대 총재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뽑아준 체육인들에 감사를 표하며 예산 등 안정적 재원 확보와 쾌적한 체육 인프라 확충 등 동구 체육회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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