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관계자의 청렴교육을 실시해 경주시 청렴도 향상 도모
이날 교육은 이영석 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주시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 청렴도의 비중이 높아 외부청렴도의 제고가 중요한 만큼 공사 및 용역의 관계자와 같이 참여해 청렴수준 및 부패요인 진단으로 자율적 개선노력을 유도코자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청렴시책(클린경주 추진기획단 구성, 원 스트라이크아웃제, 건축허가과 신설, 시장직통 청렴콜,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민원만족도 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건설공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 추진계획에 대해 공사관계자와 공사담당 공무원의 교육도 병행해 청렴하고 견실시공 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경주시 자체적으로도 설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키 위해 ‘청렴주의보 제1호’를 발령하는 등 내부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외부에서도 청렴행정 구현에 다같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며 즐겁고 뜻깊은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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