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참석 아동 소재·안전 파악에 주력
2020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2만2천30명 중 예비소집 참여 아동수는 2만327명이며 1천703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았다.
예비소집 불참 주요 사유는 전출 728명, 유예 179명, 면제 267명, 해외출국 363명, 대안학교나 홈스쿨링 선택 11명, 개인사정으로 인한 단순불참 90명, 기타 65명 등 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조회 등을 통해 미 참석 아동의 안전·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또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2월말까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취학대상 아동은 지난해 2만4천398명 대비 2천368명이 줄어든 2만2천30명이며 지난해 예비소집 최종 참여율은 92.4%로 올해와 비슷한 수치다.
권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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