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진객 큰고니가 지산샛강에서 먹이활동을 하고있다.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제201-2호) 큰고니가 매년 구미를 찾아 그수가 늘어나고 있다. 큰고니가 구미를 찾은 것은 지난 2004년 10마리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총 1천여 마리의 고니가 날아왔다. 큰고니는 시베리아에서 10월경 남하해 3월경 북상하는 겨울 철새로 우리나라 전체 3~4천마리가 도래해 이중 낙동강 하구 1천500마리, 주남저수지(창원) 50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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