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교정가족, 교정위원, 외부업체 등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 류기현 소장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우리사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구교도소도 청렴을 최고 덕목으로 삼아 지역민의 조언을 충실히 귀담아 들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설을 맞아 27일 명절 접견을 실시하며 접견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접견은 설 명절을 맞아 별도로 실시하는 것으로 수형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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