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로스를 찾아 떠나는 봉화여행

봉화군과 경북도, 코레일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에는 현재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하다.

작년 12월 21일에 시작한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총 58일 기간 중 1월 19일 주말까지 정기·임시열차와 일반관광객 등 전년대비 약 2만여명 증가한 8만 7천여명이 분천 산타마을을 방문했고, 남은 운영기간을 고려하면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산타마을 운영 종료 시 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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