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흘간 시내버스 회차지·종점에서 방역하고,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된 운수종사자 선진지 견학을 위기경보 해제 이후로 연기했다.
26개 시내버스 업체 가운데 14개 업체는 마스크·손 소독제를 버스 내부에 비치하고 안내방송, 홍보 문안 부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알리고 있다.
전세버스·택시조합도 운수종사자 교육,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동대구환승터미널 하차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승객 발열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4일에는 서부정류장에도 같은 장비를 설치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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