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우려지역 현장방문, 주민 의견 청취 등 오는 6월 말까지 보강 마무리
북구청에 따르면 양학동에서 이동으로 지나가는 1-55호선 중로는 교통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양학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평일에도 주민들 통행이 잦은 곳으로 일부 도로구간 주변으로 낙석 및 토사유출이 우려가 있어 도로변 절개지 보강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도로변 급경사 절개지 보강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사업 대상지 현장설명을 거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우기가 오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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