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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日 도발에 감정적 대응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대비해 독도 수호와 진정한 극일에 진력할 때"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 2009년 민간차원에서의 독도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4월 취임했으며 경북도에서 독도정책관을 지낸 독도정책 전문가다.

그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수료했다. 옛 선산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독도정책관, 군위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독도재단의 사업을 총괄하는 신순식 사무총장을 만나 올해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알아본다.


△독도재단 소개

독도재단은 2005년 일본의 소위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통과로 시작된 일본의 도발 때문에 2009년 민간차원에서의 독도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 목적으로 설립됐다.

독도수호 및 영유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홍보·탐방 연구 활동으로 동해와 독도에 대한 문명적 실효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 국군장병,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도 바로 알기 교육', 온라인 독도 수호 강화를 위한 'K-독도'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다.

내국인 및 외국인을 독도에 초대하는 독도 탐방 사업, 전국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독도를 담고 달리는 독도 홍보버스 운영과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하는 독도 문화 대축제, 국제적 학술연구 활동 등을 수행해 왔다.

△2020년도 주요 사업

민간차원의 독도수호 및 영유권 강화에 기여해 많은 사람을 독도에 초대하고, 재단 고유 업무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외 한국학교 교사들의 독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및 해외 홍보 거점 마련(해외 한국학교 35개교, 교육원 40개교)하고 독도 고지도 DB 구축 및 디지털 자료화를 통해 독도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고지도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자료화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학술적 근거자료 마련한다.

더욱이 일본의 '영토·주권 전시관' 확장이전 개관에 대응해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하고 국내외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료 제작과 홍보 문화 전시회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 사업 성과

전국 초중고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실시했고, 내국인 연간 400명 이상과 외국 원어민 교사 및 유학생 등 연간 420명으로 총 14회 걸쳐 울릉도·독도 탐방 실시했다.

10월 독도 문화 대축제도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독도 관련 상품 한자리에 모은 독도 상품 비즈 페어 개최했다.

고지도 총 658점(추정) 중 독도재단이 140여 점을 보유(전국 최다 보유)하고 있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밝히는 고지도의 활용('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통해 일본의 주장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도 극대화했다.

아울러 사이버전략센터 K-독도를 통해 독도관련 자료를 통합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고 홈페이지, K-독도 등 SNS 활동을 강화(홈페이지 리뉴얼, SNS이벤트 실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4개 채널 운영으로 생산된 콘텐츠를 국내외 바이럴 마케팅으로 활용)했다.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에게 드릴 말씀

일본의 전략을 무력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거와 명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한다.

대구·경북은 화랑정신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 6·25전쟁에서 낙동강 방어선으로 나라를 지켜온 호국정신의 고장이다.

선비정신과 함께 5천년 가난을 극복한 새마을 정신의 고장의 주인공답게 후손에게 동해와 독도를 지키고 부강하고 건강한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일본의 도발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대비해 독도 수호와 진정한 극일에 진력할 때라 생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독도를 수호하는 개개인의 노력이 매우 소중함을 알아주길 바라며, 저 역시 독도재단의 사무총장이라는 위치에서 독도재단이 독도 수호의 첨병으로서 실질적인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권수진 기자  536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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