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대구 달성군립도서관 카운터에 책을 빌리고 있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 제공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며 이번 공모는 공공도서관에 전문 예술가의 문화예술공연을 1회 지원한다.

공연은 유아·어린이를 위한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코로나19 전개상황과 정부 대응 지침을 고려해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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