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출신의 학교현장과 교육전문직 거친 교육장

▲ △율릉교육지원청 제37대 최영택 교육장이 부임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경북도울릉교육지원청 제37대 최영택 교육장이 최근 부임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울릉도가 고향으로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울릉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포항과학기술고·포항해양과학고 교사, 경상북도교육청·영덕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연구원·경북학생해양수련원 교육연구사, 포항과학기술고 교감, 송라중·포은중·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교현장과 교육전문직을 두루 거친 교육전문가로서 이번에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울릉교육,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배려와 존중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4개중학교 통합으로 지어진 울릉중학교의 개교와 더불어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교육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청정 울릉 교육의 목표달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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