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대책, 홍보 등 화재 예방활동 중점

포항북부소방서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2020년 봄철 화재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2015~2019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가 두 번째로 많았고, 인명피해 또한 높았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저감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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