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5억4천만원 확보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경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공모서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4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특화분야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사업화 및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판로, 멘토링 등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4개 특화분야인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관광△여성△소셜벤처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와 5G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초기 원활한 사업화를 위하여 25개사에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하여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시험분석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혁신적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 할 계획이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기술 인력이 구미지역으로 유입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