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흠 없는 선거 관리를 위해서 지난 16일 오후 2시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장비담당사무원을 대상으로 2층 회의실에서 1차 사전투표관리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군선관위는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앞두고 △사전투표 절차사무 전반 및 유의사항 △통합명부시스템 통신망 구성 및 설치 △사전투표 운용장비 실습 △사전투표 모의시험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성주군선관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교육장소의 소독을 실시하고 교육자와 사전투표관리관, 사전투표장비담당사무원 등 참석자 모두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일은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에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성주읍 성주체육관 1층 △선남면 명인정보고등학교 1층 진로지도실 △용암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 △수륜면 수륜중학교 1층 급식실 △금수면 성주생활문화센터 1층 체험실 △대가면 농업인자치센터 1층 회의실 △벽진면 복지회관 1층 △초전면 복지회관 1층 탁구장 △월항면 복지회관 1층 서예실 등 총 10곳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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