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경북 경산시)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코로나 19로 힘들어진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을 정부 여당이 적극 이행해 줄 것을 24일 촉구했다.

윤 후보는“황교안 대표가 건의한 긴급구호자금은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을 3개월 동안 무상 지원하는 안이다"고 했으며 보험료, 전기료, 수도료를 각각 5만원까지 지원하고,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부가가치세를 최소 6개월 유예해 고통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코로나 불황을 버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현재 경북도, 대구시 등 지자체별로 생계에 위협받는 가구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약 3만4천 가구에 160억원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정부는 미래통합당이 제안한 ‘긴급구호자금’을 통해 우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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