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위험 시설 긴급 간담회 개최
주요 대상은 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유흥시설을 비롯해 PC방·노래방·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돼 비말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의 시설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26일 PC방(130개소)·노래연습장(223개소)·유흥시설(215개소)·위생업소 등 관련시설 협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종사자·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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