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가옥거리 및 해안가 주변 업소 180개소
이날 캠페인은 2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행락철을 맞아 주요 지역인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및 해안가 주변 카페 등 위생업소로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업소별 포스터를 부착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테이블 한자리 건너뛰기·일자형 자리배치를 실시하고, 출입구 및 시설내 손소독제·체온계를 비치해 유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금지하는 등 위생관리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포항시 남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철저한 개인별 위생관리를 위해 자가방역 인증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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