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안전센터·산악구조대원들이 사고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울릉산악구조대 제공
경북 울릉군에서 산나물 채취 작업을 하던 주민이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30일 산나물 채취를 나간 주민 차모(61)씨가 하루가 지나도 돌아오지않자 31일 가족들의 경찰신고로 119안전센터, 산림보호팀, 산악구조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구조대 등은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실종지역을 수색하던 중 북면 추산리 송곳산 인근 계곡에서 숨진 상태인 차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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