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투시도
코리아신탁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원에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분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분양승인을 득했으며 입주자 모집공고의 게재까지 모두 마친상태로 시공은 두산건설이 담당한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372가구 규모(오피스텔 56실 포함)로 지어지며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84㎡형으로만 구성됐고 오피스텔도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주변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에 속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고 우리병원과 S병원, 허병원 등 대형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성해 지난해 12월, 두류공원 주변(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이전)부지로 확정됐고 대구시청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과 관련업종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TX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 고속철도역(2021년 예정)’도 달서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모든 세대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돼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며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입주민들의 공공요금을 절감해줄 수 있는 이코노미시스템도 마련돼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및 ECO 에너지 절약 세면기 수전 등을 설치한다.

대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한편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클린 견본주택을 사전예약제로 실시하고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일대에 마련돼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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