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 농업인과 구직자 간 징검다리 역할 톡톡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다수 발생할 일시적 실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 농가와 구직자들이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농작업은 농업의 특성상 특정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할 경우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촌인력지원센터(예천읍 군청길 11, 054-652-3252)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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