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관련 화상회의 개최
화상 회의에서는 관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미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등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선택했고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안내할 내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교원연수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별로 학생들의 출석 인정기준 설정과 예체능 교과에 대한 수업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도 했다.
강석일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아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원격수업이 학교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순 기자
rltns11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