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력 종합대책 지역화폐 보조사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등 코로나 극복 민생경제 활력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들 기살리기 나서

▲ 백선기칠곡군수
칠곡군이 코로나19 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정성을 쏟고있다.

군의 코로나 극복 민생경제 활력 종합대책 사업은 △지역화폐 보조사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등이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는 군 자체 예산 1억 9천여 만원을 들여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도 나섰다.
주 지원사업은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사업 지원,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기술성장 디딤돌 지원 등과 코로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자금과 특별 경영자금, 운전자금등 포함이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40억원의 칠곡 행복론 보증을 통해 업체당 3천만원 이내, 2년간 대출이자 2%지원과 칠곡사랑상품권과 칠곡사랑카드의 포인트를 3월부터 4개월간 기존 5%에서 10%로 특별 인상해 코로나영향으로 매출하락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한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왜관산업단지 인도 정비 및 노후 공공시설물·전기 정비 △기산농공단지 노후 공공시설물 교체정비 등이며,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단기 일자리 제공 △특별 공공근로사업 △무급 휴직근로자 지원 △프리랜서 등 특수 형태 근로종사자 지원 등 사업이다.

이처럼 칠곡군은 군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경제활성화 자구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기 살리기에 온정성을 쏟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타격이 크지만 12만 군민과 공직자들이 일심단결해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나도록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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