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철 달성군의사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사회는 1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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