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스트레스 측정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설치

뇌파와 맥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스트레스 측정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설치했다.

옴니핏 브레인은 1분여 시간 뇌·맥파를 분석해 두뇌·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 뇌 건강 수치를 측정한다.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지필형 검사가 가능하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센터에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센터는 맞춤형 상담과 치료(진동음향테라피 및 EMDR치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22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인원 수를 시간당 4명으로 제한한다.

김규만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면역력 저하를 예방해야 한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케어로 일상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 측정 사전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5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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