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공연 4회 운영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평생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토피왕자 구출 작전’은 환아와 가족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 아토피피부염을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도록 했고, OX퀴즈와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홍보로 질환 관리를 위한 인식을 개선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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