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 앞장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자 간담회에서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간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치매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쉼터 운영 시 어르신들과 함께 할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면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만들어 보고 연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구 소재지의 보건지소, 진료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 17곳에서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의 독립성과 자존감 향상, 신체적·정신적인 건강유지와 치매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치매로부터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054-270-4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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