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칠곡경찰서제공
 
칠곡경찰서는 1일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어 경찰의 대민접촉을 통한 홍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SNS(카카오톡 라이브톡)를 활용한 실시간 언택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Un+Contact'의 합성어로 사람과의 접촉을 지양한다는 의미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 이장,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주민·군청·경찰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의 성과와 올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경찰 활동사항을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지역의 치안을 위협하는 불안요인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치안참여 활성화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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