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플러스 봉사단 이현국 장례지원센터장 외 장례지도사2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플러스 봉사단 제공
전국 자원봉사단체 나눔플러스봉사단은 무료상조 장례지원센터를 개설해 대구·경북 중심으로 전국 일반시민대상 상조서비스 무상지원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무료상조 장례지원센터는 현직 10년이상 경력의 국가1급 장례지도사들로 구성돼 전국 저렴하고 친절한 장례식장 200여 곳을 선정해 지정장례식장으로 협약하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사전상담을 통한 무료상조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상조 제공내역으로 현직 국가1급 장례지도사부터 임종시 후송차량 무료지원, 종교별 장례절차 진행은 물론 고인입관, 빈소용품, 고인용품(관, 수의등 입관물품 20종), 직계가족 남녀상복, 일손도우미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5시간 상담콜센터 운영으로 전국 장례식장 비용할인 및 가격비교, 인근 납골당, 수목장, 공원묘지 비용할인 및 가격비교안내, 화장시설 안내, 고인유품정리 등 장례에 관한 모든 지식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울상조, 대전상조, 부산상조, 대구상조 등 믿을 수 있는 각 지역별 상조비용비교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이현국 나눔플러스 봉사단 장례지원센터장은 "장례비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수많은 인터넷글들은 많지만 모두 관련업계의 자기광고가 태반이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올바른 장례문화의 인식과 지원서비스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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