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LH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지난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꾸준히 장애인스포츠 활동지원 및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했으며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운 도내 장애인체육선수들을 위해 방역용품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키트용품은 도내 장애인선수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남진 본부장은 "전달된 방역물품 세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개인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용품 세트를 지원해준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LH와 함께 도내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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