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온힘

김천시는 급속한 도시여건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2030 김천시 기본경관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의 기본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로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 방향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관한 경관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용역 업체는 경상북도 경관 계획용역을 맡은 유니에코 도시환경 디자인연구소(대표 권경주)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 공동으로 용역기간은 13개월로 내년도 말까지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경관구조의 설정 및 계획 △경관 현황조사 및 실태분석 △경관 의식조사 실시 및 분석 △경관 관련 법규 및 제도 분석 △경관사업의 발굴 및 추진 △중점경관관리구역 설계지침 검토 △경관가이드라인 수립 등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토부,경북도등 경관 정책 기본계획등 과 연계한 김천시만의 미래지향적인 기본경관계획 수립 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온힘을 들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내실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해 내고자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과정 등을 통한 각종 보고회와 경관위원회 심의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 쾌적한 도시경관조성에 온힘을 들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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