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칠곡보건소제공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왜관농협, 경북과학대학 등 12개소의 선도단체가 기 지정되어 있으며, 2020년에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서평건설이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