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USA는 지난달 30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상곤 대표는“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한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좋은 소식을 알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을 영양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을 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울타리USA사는 LA매장을 비롯해 3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지난 8월 18일, 영양군 명품 영양고춧가루(2억1천만원) 선적을 시작으로 전국 다양한 특산품을 미국 내 한인과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는 미국 아마존몰에서도 가장 비싸게 팔리는 한국 고춧가루제품으로 맛과 품질에서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울타리 USA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군 고춧가루 품질 확보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