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면서 지난 15일부터 예능·뉴스 모든 장르 포함해 월화 시청률 전체 1위를 이어가고 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22일 방송에서 '펜트하우스' 2부 시청자 수는 713만명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2위를 차지한 KBS2 '비밀의 남자' 601만명 보다 112만명이 더 많은 수치다. 이날 3위를 차지한 KBS1 일일드라마 '누가뭐래도' 시청자 수 527만명 보다 186만명이 더 많이 시청했다.

'펜트하우스'는 지금까지 17회 방송 동안 2부에서 시청률 20%대를 3번 돌파 했는데 상류층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JTBC ‘SKY캐슬’이 당시 17회까지 한번도 20%대를 돌파 하지 못했던 것과 비교 해도 ‘펜트하우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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