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겁쟁이 페달-인터하이편’ 단독 라이브뷰잉

▲메가박스 겁쟁이 페달 인터하이편 포스터

일본 인기 만화 원작 ‘겁쟁이 페달’ 연극 공연이 오는 29일 국내 독점 생중계로 메가박스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로 일본 현지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생한 즐거움 선사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일본 인기 만화 작품을 연극 무대로 옮긴 ‘겁쟁이 페달-인터하이편’ 라이브뷰잉을 오는 29일 국내 독점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가 선보이는 라이브뷰잉은 일본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위성 중계해, 매 상영 작품마다 전석 조기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이브뷰잉 ‘겁쟁이 페달 인터하이편 –The WINNER-’는 원작 스포츠 만화를 바탕으로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 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무대로, 일본 전역 및 홍콩, 대만 등 80여 개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 독점으로 코엑스점과 해운대점에서 상영된다.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고등학교 자전거 경기부 동료들과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주인공 역을 맡은 ‘무라이 료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로드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애니송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히트메이커 ‘Manzo’가 음악을 담당하며, 원조 ‘아키하바라의 여왕’ 모모이 하루코가 작사, 작곡, 노래를 맡았다. 원작자인 ‘와타나메 와타루’가 직접 극 중 노래를 작사하기도 했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메가박스는 지난 2011년부터 라이브뷰잉을 꾸준히 국내팬들에게 소개해 왔다. 일본까지 가지 않고도 국내 극장에서 부담 없이 관람하며 일본 현지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RS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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